
Next Art Nexus
Beyond Limits
우리는 무엇과 함께 보고 있는가
관람 신청 (종료)
개요
- 명칭
- Next Art Nexus
- 일시
- 2026. 9. 10. 목. ~ 9. 16. 수.
- 장소
- 넥서스 스피어 (성수동1가 656-953)
- 주최
- 임팩트스테이션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디렉터
- 이승정 얼스 대표
참여 작가 · 작품
강준수Kang Jun Su
AI와 신체. 패션 이미지를 통해 비주얼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누구나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경험과 태도로 이미지의 방향성을 부여하며 인간의 감정과 기억에 남겨지는 과정을 탐구한다.
AI, 나의 오만함 AI, My Hubris
Three-channel video, 3min 40sec, 195 x 95cm
AI로 비주얼을 만들며 무엇이든 구현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나의 오만함을 마주한다. 작품은 신체와 이미지가 매혹과 좌절을 지나 작가의 경험과 태도를 담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콘텐트립 AI에서 보기김민기Kim Mingi
김민기는 기계와 생명의 경계를 탐구하는 아티스트로서,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어떤 존재를 살아있다고 인식하는지를 생각해 보며 새로운 정의를 찾아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이다.
숙주 Host
키네틱 아트/스텝모터 · 링크구조, 100×100×170cm
관객이 터치하면 기계는 바이러스처럼 관객을 숙주 삼아 인지하고 움직인다. 작품은 이처럼 숙주를 통해 활동하는 기계의 모습에서 관객이 생명성을 느끼는지, 이를 생명의 조건으로 볼 수 있는지 질문한다.
김민주Kim Min Joo
역사와 과학, 구전 같은 현실의 텍스트에서 출발해 사진·AI·그래픽을 매개로 가상의 세계를 현실과 환상 사이의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Neo-Hybrid Plant Lab
Mixed media installation, 3min 30sec, Dimensions variable · approx. 80 x 40 x 120cm
오염된 지구를 떠났던 미래 인류의 생태 탐사대가 수세기 후 돌아와 오염물질과 첨단 기술을 삼켜 재구성된 식물의 생태를 기록한다. 그 자료를 오늘날의 우리가 다시 마주한다.
김선우KIM SEONWOO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탐구한다. 디테일하게 분해해 살펴보거나, 전혀 다른 분야와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한다. 어린아이처럼 엉뚱하게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각구현 Thought Realization
Keyboard, computer monitor, photo printer, postcard-sized prints, 10 x 15cm
우리에게 익숙한 대상이 제시되어 있다. 관객은 대상의 이름 없이 텍스트로만 설명한다. AI를 매개체로 우리가 ‘안다고 생각한 만큼’의 결과물이 그려진다.
김정환Kim Jeong Hwan
AI와 기술을 매개로 인간과 비인간의 인식 체계를 탐구한다. 의미가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갱신된다는 관점에서, 보이지 않는 관계와 구조를 감각 가능한 경험으로 옮겨온다.
의미 공간 Semantic Space
Interactive installation · Real-time generative media · Sound · Voice interaction, Full HD
관객이 건넨 단어는 인공지능의 의미 공간 속 한 좌표가 되어 수많은 개념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간다. 완성된 결과가 아닌, 의미가 관계 속에서 형체를 얻는 과정을 바라본다.
배혜령Helen Haeryung Bae
배혜령은 기억, 트라우마, 분열된 자아와 몸의 감각을 영화, 사진, AI, 3D,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번역한다. 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내면의 공간을 실체화하며, 관람자가 자신의 기억과 자아를 직접 마주하는 경험을 만든다.
형이상학적 뮤즈들 The Metaphysical Muses
Interactive installation, 5min 57sec, 180 × 80 × 120cm
〈형이상학적 뮤즈들〉은 관람자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변형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이다. 얼굴에 반응하는 여러 가지 자아(뮤즈)를 통해 한 인간 안에 공존하는 기억과 감정, 분열된 정체성의 층위를 시각화한다.
빈지완Bin Ji Wan
빈지완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영상·3D 그래픽·인공지능·인터랙티브 미디어와 기계적 오브제를 활용해 기술과 대중문화가 인간의 감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프로토콜 S PROTOCOL S
Interactive installation, robot object, ESP32, sound, real-time visual, 90 × 75 × 75cm · audio interface 18 × 10 × 8cm · 27-inch display
관객이 통제하는 사운드·비주얼과 통제할 수 없는 로봇의 시선을 대비해, 기계의 빠른 반응이 곧 이해나 공감인지 질문한다.
오윤석Oh Yoon Seok
타인의 시선과 가족의 기대, 운세와 알고리즘이 한 사람의 생각과 선택이 되는 과정을 이미지, 소리, 움직임과 관객 참여로 탐구하며 판단의 주인을 묻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당신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삶은, 여전히 당신의 삶입니까? Is a Life You Don’t Have to Choose Still Yours?
Interactive installation · tablet computer, smartphone, metal floor stands, custom software, camera-based tracking, animated typography, printed matter, approx. 60 × 170 × 60cm, dimensions variable
타인의 시선과 알고리즘의 해석은 반복될수록 믿음이 되고, 편리한 조언은 끝내 판단을 대신한다. 이 작품은 선택을 외부에 맡긴 뒤에도 그 삶을 자신의 삶이라 부를 수 있는지 묻는다.
콘텐트립 AI에서 보기윤민Yoon Min
작가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그림, 음악, 아트토이는 작가가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서로 다른 방식이다.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넘나들며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기억과 감정, 역할, 그리고 여러 자아를 탐구한다.
EYE 2 EYE
AI-generated video installation, Art toy sculpture, 30sec, W96.4 × D88.8 × H120mm
〈EYE 2 EYE〉는 반복해서 증식하고 하나로 모이는 펭귄 형태의 캐릭터 ‘PIM’을 통해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기억과 감정, 여러 자아를 표현한다. 작품과 관객이 서로 마주 보는 순간, 보는 자와 보이는 자의 경계에서 ‘진짜 나’는 누구인지 질문한다.
이원균Lee Won Gyun
나는 기술과 인간이 서로를 바라보며 만들어내는 낯선 관계에 영감을 받는다. 그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기대와 두려움, 욕망과 모순을 감각적인 이미지와 경험으로 표현한다.
시선이 머문 자리 Where the Gaze Lingers
Interactive installation, 55인치 디스플레이 · 약 69 × 122cm
관객은 보이지 않는 AI의 모습을 상상하며 하나의 형상을 만든다. 그러나 그 형상에 새겨지는 것은 AI의 본모습이 아니라, 기술을 향한 자신의 기대와 두려움, 욕망과 거리감이다.
콘텐트립 AI에서 보기이초은Lee Cho Eun
AI가 사고와 언어를 빠르게 생산하는 시대, 나는 책이라는 느린 매체를 통해 인간의 몰입과 사유, 자아의 형성을 탐구한다. 책과 AI 사이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질문한다.
How to read The Classic
Interactive installation · 실시간 생성형 AI, 5min, 60 x 60 x 75cm
두 AI가 같은 고전을 읽고 서로 다른 관점과 반응을 만들어낸다. 관람객은 어느 독자를 신뢰할지 판단하며, AI의 해석을 넘어 우리가 타자를 믿는 기준과 인간의 판단을 돌아본다.
지주영Juyoung Ji
인간의 선택과 기술이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AI와 시각매체로 보이지 않는 감정과 관계를 감각과 경험, 시각으로 풀어내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Melong
BCI Interactive media art, 7min
《Melong》은 뇌파에서 비롯된 알고리즘적 초상을 다시 바라보며, 과학의 권위와 진단의 언어가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는 체험형 뇌파 기반 설치물이다.
최서연Seoyeon Choi
최서연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서 뒤바뀌는 인간의 감각을 탐구한다. 살아 숨 쉴 때 느껴지던 끌림이 생명을 잃는 순간 혐오와 낯섦으로 변하는 모순에 주목하며, 회화를 바탕으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피부와 살, 신체의 흔적들을 재구성한다.
부유하는 어항 Floating Aquarium
Single-channel video, 2min
《부유하는 어항》은 기르던 새우의 죽음 앞에서 느낀 불편함과 죄책감에서 출발한다. 어항 속 유목, 껍질, 기생충 등의 파편을 AI와 3D로 재구성해, 죽어가는 것을 온전히 흘려보내지 못하는 마음이 빚어낸 대체적 생명을 보여준다.
콘텐트립 AI에서 보기허효정Hyojung HEO
예술과 기술의 경계에서 소리, 이미지, 신체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기술을 매개로 익숙한 감각과 기억의 관계를 낯설게 재해석하고, 관객의 참여와 반응으로 매 순간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시청각적 경험을 만들어간다.
옴니스피어 Omnisphere
Interactive installation, 80 x 75 x 75cm
〈옴니스피어〉는 파라미터 라벨을 지운 신디사이저다. 관객의 거리와 접촉을 감지해 소리와 빛으로 반응하며, 탐색을 통해 소리의 질감을 익히고 차가운 기계와 공감각적으로 친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